김광희 광주테니스협회장과 허수영 해솔한방병원장 등이 11일 광주 남구 월산동에 위치한 해솔한방병원에서 상호 발전 및 공익 극대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시테니스협회 제공

광주시테니스협회는 11일 광주 해솔한방병원과 상호 발전 및 공익 극대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시테니스협회 김광희 회장, 김금희·홍미화·유호원 부회장, 임석현 전무이사, 박성란 이사와 해솔한방병원 허수영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솔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테니스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광주테니스협회에 매달 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광주테니스협회에 등록된 회원들에게 진료시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광주테니스협회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제휴사로 참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회 대내외 활동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광희 광주테니스협회장은 “친절한 미소와 환자 중심 치료로 시민 건강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해솔한방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