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설 명절을 맞아 광주시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 했다 |
‘노틀담 형제의 집’은 1962년 12월 설립되어 부모나 가족과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보호 아동들에게 양육, 체험학습 활동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매년 명절맞이 위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아동양육시설에 방문하여 해당 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