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올해 소상공인 6800억원 보증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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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신보, 올해 소상공인 6800억원 보증공급
작년 목표액 대비 200억 증가
  • 입력 : 2025. 01.16(목) 11:02
  •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신보)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 한해 약 6800억원을 보증공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보증공급 목표액인 6580억원보다 200억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광주신보는 지난해 신규보증 3230억원 중 58%에 해당하는 1878억원 가량을 이차보전(이자지원)이 가능한 자금으로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귀남 광주신보 이사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소상공인분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저희 재단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보는 1996년 설립 이래 약 34만3000건에 7조원을 보증공급해 지역기반의 유일한 신용보증공급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