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25분께 광주 광산구 용동의 한 물류센터 옥상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
17일 광주 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광주 광산구 용동의 한 물류센터 옥상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9분여만인 오후 1시44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안에 있던 직원 등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