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속보] 강풍에 광주 용봉동 공사 가림막 넘어져…인명피해 없어9일 오후 1시 5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농협 용주지점 인근 건물 철거 현장의 가림막이 강한 비바람에 의해 무너지며 인도를 덮쳤다. 이 사고로 통행로가 막히고 가림막에 깔린 공중전화 부스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지나던 행인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KIA타이거즈
‘날벼락’ KIA 또 부상선수 발생…황동하, 횡단보도 건너다 교통사고갈길 바쁜 KIA타이거즈에 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투수 황동하(22)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9일 KIA타이거즈에 따르면 황동하가 지난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황동하는 지난 7일 고척 키움전을 마치고 휴식일인 8일 KIA 선수단과 함께 인천으로 이동해 9일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3연전을 위해 인천 원정 숙소에 머물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황동하는 병원으로 이송돼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국회
조국혁신당 "尹 증거 인멸 우려…12일 반드시 재구속해야"조국혁신당은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다음 재판인 12일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을 반드시 재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혁신당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청산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구속되지 않은 채 사회를 활보하며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는 궤변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는 “내란죄는 형법이 정한 가장 중대한 범죄일뿐더러, 윤석열은 공범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하도록 압박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바 있다”며 “중형의 선고 가능성이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만큼 법원은 피고...
사회일반
교황 선출>레오 14세 2년 후 한국 온다…역대 4번째 방한 예약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콘클라베에서 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2년 후인 2027년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교황명으로 레오 14세를 선택한 그는 한국에 오는 역대 3번째 교황이 된다. 아울러 레오 14세의 방문은 교황의 4번째 방한이 된다. 이제 막 선출된 교황의 한국 방문이 벌써 예견된 것은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3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WYD)에서 차기 2027년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해 발표했기 때문이다.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인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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