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호남대 상하관 소강당에서 ‘난민 수용 여부’를 주제로 한‘2025-1학기 제17회 토론배틀’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호남대 제공 |
AI교양대학이 주최하고 대학혁신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 배틀은 우리 사회의 주요 쟁점을 놓고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핵심교양 교과목 ‘사고와 표현’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3인 1조로 참여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4개 팀이 맞붙은 가운데, 미디어영상공연학과 나승빈,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정세윤·주수빈으로 구성된 ‘무슨조’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간호학과 이다윤, 정하진, 김지우로 구성된 ‘휴강해조’팀이, 은상은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서로를 보다’팀과 ‘지존’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호남대는 오는 11월 광주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대학연합 토론배틀’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