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오후 2시35분께 전남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순천소방 제공 |
29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35분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10대, 인력2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6여분만인 오후 3시 1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양팔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323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