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4시48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동 광주시체육회관 4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광주 서부소방 제공 |
7일 서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8분께 서구 염주동 광주시체육회관 4층 수영연맹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스프링쿨러가 곧바로 작동 되면서 초기 진화됐으며,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20여분만에 잔불을 정리하고, 배연 작업을 완료했다.
이 불로 사무기기와 비품이 타는 등 소방 추산 약 194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내부 컴퓨터에서 발화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