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창업보육(BI)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지역거점형 분야에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기업 경쟁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강대 제공

동강대학교 창업보육(BI)센터가 올해도 다양한 창업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Start-Up) 경쟁력 확보, 예비 CEO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선다.

동강대 BI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지역거점형 분야에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동강대는 광주대·동신대·순천대 등 3개 대학과 함께 BI센터 입주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강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BI센터 입주기업 뿐 아니라 스타트업까지 대상을 확대, 지원해 광주·전남지역 내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 투자유치와 마케팅 분야 특화 운영으로 해당 분야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전문가 멘토링도 진행한다.

박경우 동강대 BI센터장은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특화 사업 외에도 여러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며 “올해도 여러 분야의 창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알찬 결실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