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본부 최강구조대에 ‘북부소방 119구조대’가, 라이프세이버에는 ‘북부소방 구조대 1팀’이 선정됐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
최강구조대는 대원들의 구조역량을 제고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광주소방본부 내 1개대를 선정한다.
라이프세이버 챌린저는 최강구조팀을 선정·육성해 대원들에게 전문구조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북부소방 119구조대는 지난 1월 맨홀에 빠진 70대 여성을 구조하고, 5월에는 여름철 차량 안에 갇힌 3살 아이를 구조하는 등 올 한해 동안 1279건의 출동과 844건의 구조출동에 임해 시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했다.
서원남 북부소방 119재난대응과장은 “최일선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해주시는 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비지원과 훈련 등으로 구조대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