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2024년 4분기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행사에 앞서 광주, 전남, 전북 지역 소재 특수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고, 선예학교와 참조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2개 기관을 초청했다.
과학관으로 초청된 대상자들은 과학관 직원들과 함께 낮에도 밤하늘의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천체투영관, 로봇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을 관람하고 과학관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초청행사의 담당자인 윤원찬 홍보협력실 연구원은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와 함께 2016년부터 과학문화 격차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후원사업이 끊임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는 2016년 창립이래 분기별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 외에도 매년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꿈나무 초청 사업’ 등 도서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과학문화확산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후원참여 방법은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 누리집(http://www.science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