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서 의식 잃고 쓰러진 40대 작업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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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양제철소서 의식 잃고 쓰러진 40대 작업자 숨져
병원 이송 후 사망판정
  • 입력 : 2024. 08.26(월) 19:22
  • 광양=안영준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광양제철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26일 광양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9분께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 정비 자회사 직원 A(47)씨가 작업장에서 이동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오후 4시10분께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광양=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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