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1년 식비로 1억...배달만 3000만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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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풍자 "1년 식비로 1억...배달만 3000만원" 고백
  • 입력 : 2024. 08.22(목) 10:17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
풍자. MBC 라디오스타 제공.
트랜스젠더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고액의 식비를 공개했다.

풍자는 21일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배달 앱 하나만 연간 1600만원이 나왔다. 모든 배달 플랫폼을 다 합치니까 3000만원이 넘더라”고 고백했다.

이 액수는 오직 배달 음식만 계산한 것이고 다른 외식비용까지 다 합하면 1억원에 근접할 것 같다고 풍자는 내다 봤다.

풍자는 자신의 배달 친구로 개그우먼 신기루를 꼽았다.

풍자는 “기루 언니가 집에 오면 기본 배달비가 80만원정도 나온다. 메뉴도 한 바퀴를 다 돈다. 제가 직접 목격했는데 하도 배달을 많이 시키니까 라이더 분들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가시는 것을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풍자는 신기루, 이국주, 신동, 서장훈 등 비슷한 덩치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풍자는 “타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덩치들이 있다. 총 10명과 ‘먹찌빠’를 함께 했다. 1년치 배달 앱 이용액 대결을 펼쳤다. 거기서 내가 1등을 했다. 배달 앱 1등급이다”라고 밝혔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