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 보성2) 의원은 지난 1일 고흥 스마트팜사업소에서 열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3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
고흥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영농 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최근 5기 교육생을 모집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예비 청년 농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3기 교육생 43명은 지난 2022년9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개월간 스마트팜 전문과정을 마치고 임대형 스마트팜, 자가 농장 및 농업법인에 취·창업해 전남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지난 20개월의 노력과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농업 지식과 기술은 전남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중요한 자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남도는 국민의 식량을 책임지는 전국 최대 농도로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도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청년 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제도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