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광주본부, 취약계층 장학지원사업 추진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기업
국민연금 광주본부, 취약계층 장학지원사업 추진
지역 7명 선발…150만원 지급
  • 입력 : 2024. 07.16(화) 09:58
  •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국민연금공단 광주본부는 국민연금 사회공헌기금을 활용,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잇는 장학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잇는 장학지원’ 대상은 취약계층 국민연금(노령·유족·장애) 수급자 또는 그 자녀 중 국내 4년제 및 전문대에 재학 중인 자로, 광주·전남 지역 7명이다.

이번 장학지원은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에서 100여명을 선발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장학금 신청 및 서류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심사 후 결과발표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1차 ‘가계소득(60점)+성적 (40점)’이며 약 1.5배수 선발한다. 학자금 지원구간은 6구간 이하이며 직전 12학점 이상 이수, 성적 백분위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2차는 자기소개서(100점)으로 최종선발되며 동점자는 소득 낮은 자, 성적 높은 자, 연소자 순으로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선정대학생 100명에게는 개인별 150만원이 지급된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공동(금융) 인증서 이용해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기부처별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상이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1599-2290)로 문의하면 된다.

윤중선 국민연금 광주본부장은 “이번 ‘희망잇는 장학지원’ 제도는 뜻깊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이 꼭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