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 출소한 정준영 프랑스서 포착돼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TV·연예
'버닝썬 게이트' 출소한 정준영 프랑스서 포착돼
  • 입력 : 2024. 07.09(화) 14:53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정준영 근황.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한 정준영이 프랑스에서 포착됐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프랑스 리옹의 한 술집에서 정준영이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장발에 수염까지 기른 모습의 정준영이 “바에서 여자 꼬시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묻고, 리옹에 한식당 열 것이라고 했다”고 적었다. 또 “본인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주장하며 “이름은 준(Jun)이라고 소개했다”고 썼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2018년에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무산됐다. 지난 2020년 9월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 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연예인들이 참여한 스마트폰 단체 채팅방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있다. 지난 3월 만기 출소 후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