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평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성공 추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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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인평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성공 추진 앞장
지자체-대학 협업 사업 추진 등 논의
  • 입력 : 2024. 06.12(수) 17:03
  •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을 방문해 지자체와 대학 연계협력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지역이 주도해 지역 발전전략과 대학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핵심 분야를 선정,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두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3년 7월 교육부로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인평원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는 플랫폼을 벤치마킹하고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플랫폼으로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운영 방법, 조직 구성, 사업 성과 등을 청취하고, 전남도 계획의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조직 구성, 대학별 사업 관리, 사업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범희승 전남인평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현재 진행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계획을 더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며 “인평원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