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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보, 금융버스 '가드림' 5호 운영 호응
소상공인 금융 이용 편의 제공
  • 입력 : 2024. 06.12(수) 15:16
  •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일 영광 굴비골영광시장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편의를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과 함께 금융버스‘가드림’ 5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전남신보 제공
전남신용보증재단(전남신보)은 지난 11일 영광 굴비골영광시장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편의를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전남중기청) 조종래 청장과 함께 금융버스 ‘가드림’ 5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생업 또는 원거리로 인해 재단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보가 광주은행, 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등과 원스톱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에 직접 찾아가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날 5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금융버스를 방문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전남중기청 조종래 청장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해 전통시장 및 인근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상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현장상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이 처한 어려움을 듣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용보증제도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에게는 희망을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버스 가드림을 하반기까지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버스 ‘가드림’은 전남신보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230여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연 12회 운영 예정이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