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 돕기, 환경보호, 연금제도 홍보 등 ESG 활동을 펼쳤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소상공인 돕기, 환경보호, 연금제도 홍보 등 ESG 활동을 펼쳤다.

4일 국민연금 광주본부에 따르면 지역본부 내 봉사단 ‘환경지킴이’와 함께 인근 영세식당에 연금제도 홍보 문구가 찍힌 ‘친환경 생분해 물티슈’ 4000여개를 전달하고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및 탐방객 대상 ‘친환경 생분해 물티슈’ 배부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본부 인근 ‘팔도식당’ 대표와 협의를 통해 캠페인 문구 ‘사랑하는 사람에게 국민연금을 선물하세요’를 써넣은 생분해 물티슈를 식당을 이용하는 인근 직장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국민연금 제도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무둥산국립공원에서는 ‘환경지킴이’ 봉사단이 친환경 생분해 물티슈를 탐방객에게 전달하고 탐방로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본부장은 “소상공인 돕기 및 이와 병행한 연금제도 홍보활동으로 연금제도 인식 제고 및 매월 9만원씩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를 적극 안내해 성과 분석 후 인근 영세한 소상공인 돕기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