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해 5월 국내외 시장서 26만4313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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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올해 5월 국내외 시장서 26만4313대 판매
총 26만4313대 판매 전년비 2.1%↓
스포티지 5만2669대로 최다 판매
  • 입력 : 2024. 06.03(월) 17:32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기아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 자동차 판매실적은 26만4313대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2.1% 감소했다. 기아 제공
기아는 올해 5월 국내외 사장에서 지난해 같은달 대비 2.1% 감소한 26만 431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6110대, 해외 21만7819대, 특수 38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3%, 해외는 0.6%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26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644대, 쏘렌토가 2만2610대로 뒤를 이었다.

차종별 국내 실정의 경우, 쏘렌토가 748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456대, K5 2405대, K8 1873대 등 총 1만 918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211대, 스포티지 6644대, 셀토스 6120대 등 총 3만10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05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168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6025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1524대, K3(포르테)가 2만128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EV3 출시, 카니발 HEV 수출 본격화 등 EV와 HEV를 아우르는 판매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