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1일 광주 동구와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콘텐츠 제휴 및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
두 기관은 △‘광주여성’ 관련 문화유산 활용사업 콘텐츠 공유 △각 협약기관의 프로그램 연계 운영 방안(전시·투어 등) 발굴 및 추진 △각 협약기관의 ‘광주여성’ 콘텐츠 홍보 지원 등을 약속했다.
재단은 광주여성역사문화콘텐츠로 개발된 여성인물자료 등 여성사 관련 자료 및 광주여성사 전시 콘텐츠 공유,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행사 기간 동안 광주여성전시관 개방 등을 협조할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4월12일부터 ‘광주여성길:서서평, 김필례, 현덕신이 만든 광주의 모습’ 전시를 진행하며 여성인물에 관한 콘텐츠를 준비할 방침이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광주문화유산야행과 MOU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광주여성인물과 역사적 사실들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