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
최근 조직개편과 함께 설치된 협의체로 매주 금요일 치안 환경 및 이슈 분석 회의와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이달 발생한 범죄 분석 및 치안 활동 현황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지오프로스 등 치안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범죄 분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범죄다발지나 취약지 분석 등에 따라 △기동순찰대 경력 배치 요청 △기능별 협업 대응방안 마련 △신학기 범죄예방 활동 등 치안 역점사항을 논의했다.
송세호 광주남부경찰서장은 “올 한해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라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