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호텔이 상춘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봄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스프링 프라이빗 모던료칸의 모습. 유탑호텔 제공

유탑호텔은 3월을 맞아 다채로운 봄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유탑호텔에 따르면 매일 밤 DJ, 라이브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는 다음달부터 봄 감성과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까지 추가 운영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보고 듣는 즐거움은 물론, 제주 밤바다의 낭만까지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야외에서 함덕 서우봉 해변을 조망하며 프라이빗한 자쿠지 SPA를 이용할 수 있는 스프링 프라이빗 모던료칸 패키지도 새롭게 출시해 온전한 휴식을 제공한다.

전 객실 오션뷰 테라스를 갖춘 전남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스프링 블라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벚꽃 향 어메니티,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구성돼 봄 여행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4일부터 8일 사이에는 객실 최대 70%, 부대시설 20% 할인이 적용되는 봄맞이 U-WEEK 할인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투숙객에 한해서는 조식 1인, 요트투어 1인, 웰컴드링크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복합스마트호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다가오는 봄 시즌에도 호텔 한 달 살기 이벤트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봄철 인테리어로 집을 비워야 하거나 중·장기 출장 비즈니스맨, 오피스텔 이용 고객 등이 늘면서 최근 들어 해당 프로모션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증금과 관리비가 들지 않고 풀옵션 가전 가구를 이용할 수 있는 호텔 한 달 살기 프로모션은 객실 정비, 무료 부대시설 이용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