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의견수렴 소통방 운영 참여치안 활동

화순경찰(서장 박웅)은 주민참여 공동체·플랫폼 치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견수렴 소통방’을 운영으로 주민참여·정성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NFC칩이 내장된 ‘주민의견수렴 소통방’스티커를 각 마을회관에 부착하고 주민들에 배부, 마을별 범죄취약 요소·요청사항 접수하는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마을 CCTV와 공원 가로등, 교통시설물 설치 및 순찰강화 요청 등 32건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담당 기관에 시설물 설치 요청했다.

주민 의견수렴으로 불안 요인을 파악, 피드백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경찰 치안정책 의사결정 및 치안활동에 참여시켜 각종 문제를 해결해 갈 예정이다.

화순경찰 관계자는“주민의견수렴 소통방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