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스쿼시, 전국실업선수권서 금 1·동 1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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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도청 스쿼시, 전국실업선수권서 금 1·동 1개 수확
양연수 개인전 우승
김다정 개인 PLATE 3위
  • 입력 : 2023. 08.27(일) 16:10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제8회 전국실업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전남도청 스쿼시팀.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청 스쿼시팀이 제8회 전국실업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27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도청 스쿼시팀이 이날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스쿼시경기장에 열린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개인 플레이트(PLATE) 3위를 차지했다.

양연수가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이지현(대전시체육회)을 세트점수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개인 플레이트에 출전한 김다정은 김하은(경남체육회)과 노윤진(경기도)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이자연(충남체육회)에게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재 전남도청 스쿼시팀 코치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부상 관리와 경기력 관리를 잘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