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공단 광주남부지소, 자녀공부방만들기 행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최병훈)는 9일 보호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KT&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녀 공부방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취업선도위원회 김대현 회장 등 8명 위원, 광주남부지소 최병훈 소장 등이 참여해 보호대상자 자녀를 위해 책상, 옷장, 침대 등 설치 및 주변정리를 했다.

‘KT&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변한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보호대상자의 주거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수혜를 입은 보호대상자는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생겨 아이가 좋아한다. 열심히 공부시키고 바르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훈 소장은 “KT&G 후원으로 소외된 보호대상자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KT&G와 협업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