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플라스틱 자원순환 '원더플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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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플라스틱 자원순환 '원더플 캠페인' 전개
온·오프라인 체험존 운영
  • 입력 : 2023. 07.18(화) 12:37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이마트는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원더플 캠페인)’ 시즌4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020년부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사용한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경험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한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캠페인 명칭인 원더플(ONETHEPL)은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을 줄인 말이다.

이마트는 지난 2021년 시즌2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번의 시즌을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왔다. 수거함에는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페트병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전시해 이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시즌4에는 이마트, 블랙야크, SSG닷컴, G마켓, 요기요, 테라사이클, WWF(세계자연기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마트는 지난 13일부터 용산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체험존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 체험존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다.

‘원더플 캠페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www.onethepl.co.kr)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를 비롯, 이마트, SSG닷컴, G마켓, 옥션, 요기요 앱 등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