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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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
영산강유역환경청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도·점검 시행
매년 정기적 지도·점검 시행
  • 입력 : 2020. 11.03(화) 15:29
  • 조진용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먹는 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5일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이산친환경연구원, ㈜바른환경연구소,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동명생명과학원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갖춰야 할 실험시설과 기술인력이 적정하게 구비돼 있는지와 먹는 물에 대한 시료채취와 분석이 먹는 물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수질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