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청. 무안군 제공 |
행복한 기억 소풍 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다양한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중증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23일까지 매주 2회 열린다.
프로그램은 작업치료 및 인지강화교실(워크북, 베러코그, 반짝활짝 뇌운동 등), 뇌신경 강화교실(뇌신경체조, 치매 예방 체조 등), 공예교실(미세한 소근육 자극 만들기 활동 등) 등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기억감퇴 평가(SMCQ),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2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대상자 모집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28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무안군 치매안심센터(061-450-5227)로 신청하면 된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