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춘계남녀역도경기대회에서 선전한 광주체고 역도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역도연맹 제공 |
![]() 전국춘계남녀역도경기대회에서 선전한 광주체중 역도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역도연맹 제공 |
광주체고 김체량(2년)은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여고부 87㎏이상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체량은 인상 97㎏, 용상 130㎏을 들어올려 합계 227㎏을 기록, 모두 1위에 올랐다.
이나은(광주체고 1년)은 지난 22일 같은 대회 여고부 81㎏급에서 인상 86㎏ 2위, 용상 103㎏ 2위, 합계 189㎏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황성민(광주체고 3년)은 지난 21일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남고부 73㎏급에서 인상 117㎏으로 은메달을 따낸 뒤 용상 141㎏으로 동메달을, 합계 258㎏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윤경아(광주체중 2년)는 지난 25일 여중부 71㎏급에서 인상 2위(58㎏), 용상 2위(68㎏), 합계 2위(126㎏)로 은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채수윤(광주체중 3년)은 같은날 여중부 81㎏급에서 인상 63㎏, 용상 81㎏, 합계 144㎏을 들어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위선우(정광중 3년)는 23일 남중부 55㎏급에서 인상 65㎏, 용상 91㎏, 합계 156㎏을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차지했다.
최기운(정광중 3년)은 24일 남중부 67㎏급 인상 동메달(80㎏)과 용상 은메달(97㎏), 합계 은메달(177㎏)을 수확했다.
김민준(광주체중 3년)은 25일 남중부 96㎏급 인상 3위(95㎏), 용상 3위(115㎏), 합계 3위(210㎏)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이로써 광주 학생 역사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3개, 은 12개, 동 9개를 획득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