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가수 휘성이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17일 더블앤에 따르면, 휘성의 생일 기념 팬미팅 ‘해피 휘스 데이(HAPPY 휘’s DAY)‘는 전날 오후 7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팬미팅 ’해피 휘스 데이‘는 내달 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2023년 ’휘성 가족모임‘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팬미팅이다.

이번 팬미팅에서 휘성은 명곡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코너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휘성은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했다.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일년이면‘ ’가슴 시린 이야기‘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휘성은 지난해 12월23일과 24일 양일간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윈터폴(Winterfall)‘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