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은 지난 30일 북구 동림동 소재 아파트에 대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실시했다. 북부경찰 제공 |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범죄안전 진단팀이 주민 일상 이용시설 등에 대해서 보안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등을 고려, 범죄 안전 사항 평가에서 총점 80% 이상을 충족하면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리주체의 자발적 환경 개선을 유도해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차복영 북부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