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전 세계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한국시간) 발표된 ‘후’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112개 국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공개 당일에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도 올랐으며 특히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1위 ‘후’를 필두로 ‘비 마인(3위)’, ‘슬로 댄스(4위)’, ‘리버스5위)’, ‘인터루드 : 쇼타임(7위)’, ‘클로저 댄 디스(8위)’ 등 앨범 수록곡 7곡 중 6곡이 10위권에 올랐다.

솔로 2집 ‘뮤즈(MUSE)’ 자체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8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한편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번 앨범에서는 7개 수록곡 중 6개 트랙의 곡 작업에 지민이 직접 참여하고 2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