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운수종사자 친절 보수교육

목포시가 운수종사자의 친절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3~2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목포시·신안군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통해 411명이 수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교통연수원이 운영했으며 4시간 과정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운송질서 확립, 교통사고 예방 등을 진행했다.



보수교육은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 해마다 이수해야 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교육을 매월 운영 중이나 운수종사자 편의를 위해 권역별 집합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관광객 등 외지인들이 목포를 많이 찾는데 목포의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운수종사자가 친절하게 손님맞이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남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