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최근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광주를 찾았다. 광주독립영화관 제공

배우 이제훈이 광주 영화관 탐방을 다녀갔다. 유튜브 채널 ‘제훈씨네’에 광주편 영상이 지난 24일 공개됐다.

‘제훈씨네’는 배우 이제훈이 독립영화와 극장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직접 전국의 극장들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이번 영상에는 배우 이제훈이 광주독립영화관, 광주극장에 방문해 극장의 이모저모를 세심하게 살피고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먼저 전일빌딩245를 찾은 이제훈 배우는 “1980년 5월 5·18민주화운동은 훗날 대한민국이 민주화를 이루게 된 자양분이 됐다”며 “40여년이 지난 지금 전일빌딩에서 바라본 광주의 모습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상에는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이상훈 이사장의 인터뷰도 담겨있다. 이 인터뷰에서는 개관기획전, 메이드 인 광주, 씬1980, 광주영화학교 등 광주영화영상인연대와 광주독립영화관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광주극장에서는 간판실과 상영관 등을 돌아보며 90년에 이른 역사와 옛날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에 놀라워 했다.

영상 시청은 이제훈의 유튜브 채널 ‘제훈씨네’(youtube.com/@actor.jehoon)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