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목포시 제공 |
25일 목포시에 따르면 정유미 작가는 큰 욕심 없이 붓을 들기 시작해 어느덧 유화에 입문한 지 30년이 되어가는 작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유화로 그려낸 다채로운 꽃과 인물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백, 목련, 수국,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들을 통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고, 정유미 작가의 자화상과 가족들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정 작가는 “남편의 뒷바라지와 아이 셋을 키우면서 그려온 작품이기에 부족한 그림이지만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