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함의 결실을 맺으며 6연패 탈출에 성공한 광주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선제골을 터트린 엄지성과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해낸 정호연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광주FC는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광주는 지난 1일 제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이날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원정을 떠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5분 엄지성의 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2 17:10절실함이 하늘의 마음도 움직였다. 직전 경기에서 세 차례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에 울었던 광주FC가 세 골을 먼저 터트린 뒤 이번에는 상대가 두 차례 골대를 때리는 행운을 얻으며 52일 만의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광주는 1일 제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올 시즌 3승 6패(승점 9)를 기록하며 대구(승점 8)를 제치고 11위로 올라서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52일 만의 승리였다. 광주는 지난 3월1...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1 22:26개막 2연승 후 6연패 충격을 입으며 최하위까지 추락한 광주FC가 제주도를 ‘기회의 땅’으로 삼아 반등을 노린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만큼 5월에는 차근차근 순위 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5월1일 오후 7시 제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4월을 최하위로 마무리한 가운데 5월 첫 경기에 돌입하는 이정효호다. 광주는 최근 6연패 늪에 빠지며 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하는 불명예를 썼다. 2017시즌과 2020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30 15:14올해 우승 트로피와 1부리그 승격으로 각각의 목표를 갖고 새 시즌을 출발했던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가 나란히 아쉬움 속에 4월을 마무리했다. 광주는 6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해 강등 위기에 빠졌고, 전남은 안양에 고배를 마시며 플레이오프권(5위 이내)에서 벗어난 6위로 떨어졌다. 광주FC는 지난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지난 라운드가 순연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11위로 떨어졌던 광주는 올 시즌 2승 6패(승점 6)에 그치며 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8 16:53광주FC에게는 추가시간만큼 잔인한 순간이 없다. 수원FC를 상대로 전반 종료 전 5분을 공략하며 선제골에 성공했지만, 득점 후 5분을 버티지 못하며 동점을 내줬고 후반 종료 전 5분을 이겨내지 못하며 끝내 6연패 늪에 빠져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광주는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올 시즌 2승 6패(승점 6)에 그치며 최하위인 12위로 추락했다. 직전 경기인 전북과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시간에 돌입한 직후 송민규에게 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7 19:025연패 충격을 입은 광주FC가 휴식기 후 안방에서 수원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휴식기 사이 11위까지 내려앉은 가운데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전승 행운을 5월 대반등의 밑바탕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주 8라운드 홈경기가 울산HD의 ACL 출전으로 순연돼 2주 만에 실전에 나서는 이정효호다. 광주는 이번 주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달 17...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5 12:01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이정효호가 부전승 행운으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최상위 대회에 직행했다. 8월 중 예정됐던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으면서 K리그1과 코리아컵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도 얻었다. 광주FC는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는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호주)와 ACLE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는데 경우의 수가 모두 삭제됐다. 센트럴코스트는 현재 진행 중인 2023-2024 A리그 멘에서 최소 2위를 확보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웰링턴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4 15:36최근 5연패에 빠지며 부침을 겪고 있는 광주FC 선수단이 허정 에덴병원장 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의 후원으로 만찬을 가지고 오는 27일 수원FC와 맞대결 필승을 다짐했다. 광주FC는 지난 20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선수단이 한우 만찬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만찬을 마련한 허 원장은 지난해 광주 구단에 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허 원장은 만찬에 앞서 “현재 팀 성적이 좋지 않지만 이번 만찬을 통해 선수들이 원기회복하고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며 “광주를 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21 15:41광주FC의 연패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 시즌 6경기 무승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전북현대모터스의 첫 승 제물이 되며 5연패로 최악의 흐름에 빠졌다. 휴식기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광주는 지난 13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개막 2연승을 달렸던 광주는 이후 다섯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2승 5패(승점 6·득점 11)로 이날 기준 8위까지 내려앉았다. 작은 실수가 결과의 차이를 만들었다. 광주는 전반 17분 프리킥을 내준 뒤 세컨볼 혼전 상황에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14 13:454연패 탈출에 도전했던 광주FC가 7경기만의 리그 첫 승에 도전했던 전북현대모터스에 일격을 당했다. 전반 중반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들어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들어서자마자 실책에서 비롯된 결승골을 내주며 5연패 늪에 빠졌다. 광주는 13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진 광주는 올 시즌 2승 5패(승점 6)로 8위에 머물렀다. 위기에 빠진 광주다. 이정효 감독 부임 이후 최다였던 지난 시즌 2연패를 훌쩍 뛰어넘어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13 17:09이정효 감독 체제로 첫 4연패에 빠진 광주FC가 무승으로 최하위까지 내려앉으며 사령탑이 떠난 박원재 감독 대행 체제의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최근 세 시즌 간 최악의 흐름 속에서 전주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깨야 하는 과제도 안았다. 광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말 김천에 이어 다시 한번 적지로 향하는 이정효호다. 광주는 벼랑 끝 승부를 치른다. 개막 2연승 직후 4연패를 당한 광주는 충격을 딛고 일어나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11 16:423월 네 경기에서 3득점을 터트리며 한국 무대에 연착륙한 광주FC의 ‘무등산 호랑이’ 가브리엘 티그랑이 올 시즌 첫 ‘EA SPORTS K리그 이 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노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3월 이 달의 선수상 팬 투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 가입 후 진행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가능하다. 같은 기간 실시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9 13:37광주FC가 이정효 감독 체제 첫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초반 부침을 겪고 있다. 수비 위주의 전술을 구사하는 팀들에 고전하는 모양새로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은 광주만의 색깔을 잃지 않겠다는 뚝심을 드러냈다. 팬들 역시 믿고 기다리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광주는 지난 6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개막 2연승을 달렸던 광주는 이후 네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올 시즌 2승 4패(승점 6)에 머물렀다. 뼈아픈 패배였다. 전반 6분 만에 가브리엘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7 13:01지독하게 풀리지 않는 흐름의 광주FC가 또 퇴장 변수를 맞으며 끝내 4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는 김경민 골키퍼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극장골을 내줬는데 이번에는 김천상무FC를 상대로 주장 안영규가 퇴장을 당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광주는 6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진 광주는 올 시즌 2승 4패(승점 6)로 7위에 머물렀다. 뼈아픈 패배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4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6 18:47“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항상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이정효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후 처음 3연패에 빠진 광주FC는 김천상무FC와 첫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해야 한다. 광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홈 2연전에 이어 다시 3일 간격의 원정길에 오르는 이정효호다. 광주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지난 라운드 인천과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제르소에게 극장골을 허...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4.04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