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잇단 광주 도심 싱크홀에 시민 불안..."지하시설 관리를"전국적으로 싱크홀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 도심 곳곳에서 예고 없는 ‘싱크홀’(지반 침하)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수도관 손상이 싱크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광주의 노후화된 상하수도관 정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아파트 입주민의 민원을 접수한 관리사무소 측은 인근 주차면 2개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달 23일 낮 12시1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
대통령실
李대통령 "여야는 국민 더 나은 삶 위한 동반자…지혜 모아주길"이재명 대통령은 8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 공통 공약을 논의하기 위한 ‘민생공약 협의체’(가칭)를 구성키로 한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고맙다”며 “정부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여야가 민생에 실제 도움 되는 방향으로 지혜를 모아주시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주권자를 대리해 국정을 운영하는 이유는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 더 나은 변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국회와 정부, 여당과 야당은 서 있는 지점은 달라도 국...
공연
전통과 실험 넘나드는 'X', 광주의 여름 흔든다전통과 실험, 지역과 세계, 그리고 음악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가 올여름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다음달 29~31일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 일대에서 ‘2025 ACC 엑스뮤직페스티벌(XM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이름부터 확 바뀌었다. 2010년부터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온 여름 축제는 올해부터 ‘엑스뮤직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한다. 올해 ACC 개관 10주년을 맞아 명칭뿐 아니라 축제 정체성과 방향성까지 전면 개편했다는 게 ACC재단의 설명이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 6월 모평 실채점 발표…서울대, 전남대 합격선은?광주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주요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시험은 사회탐구 응시율 증가, 영어 1등급 비율 급증 등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 등 총 1만932명은 지난 6월 4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 응시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응시 인원이 733명 늘어난 수치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은 이번 실채점 데이터를 토대로 영역별 난이도, 선택 과목 경향, 점수 분포 등을 종합 분석했다. 특히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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