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의 5·18 유공자.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제공 |
정종월씨는 1961년 7월 27일에 태어나 5·18민주항쟁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가 전남대 인근에서 구타 및 화상을 입고 국군병원으로 이송됐다. 치료 후 상무대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풀려났으나 후유증으로 지난 1985년 사망했다.
묘소는 국립5·18민주묘지 제1묘역 3-14번에 조성됐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려있는 국립묘지로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