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길사진회 사진전 포스터 |
한길사진회는 고(故) 신복진(전 전남일보 사진부 국장) 지도 선생님으로 모시고 1992년 3월 광주시 동구 남도예술회관에서 창립전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전, 설화(雪花)전, 어촌전, 장터전, 남도의 미(美)전 등의 주제전에 이어 왔다. 이번 제35회 사진전은 ‘자연의 美’의 주제로 열린다. 특히 폭염속에 전시하는 관계로 전시장을 찾는 분들을 위해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겨울 사진 등 24점을 전시한다.
한편 한길사진회는 안영미 회장과 윤돈형 총무 등 9명의 회원들과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전국으로 출사하며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과 인간의 삶 등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다. 아울러 사진으로 통하는 연중 회원 모집도 진행하고 있다.
안영미 한길사진회 회장은 “1년 동안 회원들이 땀흘려 기록한 소중한 한 컷 한 컷을 선보이게 됐다”며 “폭염속에서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