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철의 광주시의원. |
심 의원은 이날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 대표로 강하고 확실한 개혁을 이끌 수 있는 기호 2번 박찬대 후보를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박찬대 후보는 이재명의 수석 대변인, 비서실장, 최고위원, 원내대표까지 함께 완벽한 호흡으로 함께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윤석열 탄핵과 대선 승리까지 민주당 원내대표로 3특검 통과, 내란동조 국무위원 탄핵과 내란특별법 발의까지 민주당의 승리와 이재명 정부 탄생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과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뒷받침, 내년 지방선거 승리, 윤석열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 박찬대 후보의 포용력과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 중 공개적으로 특정 당권 주자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