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은 오는 7일까지 구조대원 18명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
이번 훈련은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 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은 △ 동계 빙상 사고 시 대처 방법 △ 얼음 밑 수중잠수 시 인체 생리적 특성의 이해 △ 동계 수난용 드라이슈트 적응성 강화를 위한 잠수 훈련 △ 각종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및 활용기법 숙달 등이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인명사고 발생 시 전문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