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수출기업들 대상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
이번 세미나는 수출중소기업에 유익한 데이터 마케팅, 인공지능 광고, 숏폼 콘텐츠 등을 다루는 디지털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2024년 디지털 마케팅의 변화를 알아보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기업들의 전략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구글 활용한 트렌드 및 키워드 리서치, 메타·틱톡을 활용한 경쟁사 광고 분석 등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툴(Tool)을 다루는 실습도 함께 병행돼 기업들의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에 중심을 두고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세미나 종료 후 현장에서 이루어진 Q&A세션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재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광주·전남 지역의 기업들이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