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임마누엘아트팜’에 나눔기업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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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임마누엘아트팜’에 나눔기업 현판 전달
'곡성사랑 아이사랑' 정기후원 참여
  • 입력 : 2024. 06.16(일) 15:18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지난 13일 곡성군과 초록우산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정기후원에 참여한 ‘곡성몰’ 입점업체인 임마누엘아트팜(대표 정재균)는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로부터 나눔현판을 전달받았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곡성군과 초록우산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정기후원에 참여한 ‘곡성몰’ 입점업체인 임마누엘아트팜(대표 정재균)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곡성군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관내 소아의료체계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해 주세요’ 사업과 함께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임마누엘아트팜은 영농조합법인으로 곡성 입면 송전리 일원에 2.3㏊ 규모의 온실을 갖추고 파파야, 망고, 바질, 공심채 등을 재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활용한 온실 난방 시스템을 갖춰 연중 열대작물을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재사용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균 임마누엘아트팜 대표는 “우리 주변 이웃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