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이 24일 오전 광북씨 존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이 24일 ‘광북씨(광주 북구시설공단의 줄임말) 존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약에 너는?” 게임은 20대 직원이 제안해 다양한 연령대의 동료 간 편견과 선입견을 극복하고 상호 이해·존중을 위해 기획됐다.

본부장부터 20대 초년생까지 연령대 별 7명의 대표가 참여해 총 5가지 주제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공단은 존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50대의 노하우와 생각, 젊은 세대 가치관 등에 대해 교감이 이뤄졌으며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젊은 직원들이 많다 보니 신선하고 재밌는 소통의 기회가 많았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