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동구 빈드럭스에서 열린 식품명인대물림 연구회 성과공유회 및 플리마켓 |
![]() 회원 이색상품 2종 |
![]() 회원 이색상품 2종 |
![]() 비빔밥퍼포먼스 |
![]() 식품명인대물림연구회 플리마켓 |
행사에는 회원들이 개발한 비파육포, 유자식혜, 간편식 약밥, 캐릭터 떡, 느린부각, 올찬브랜드 등 개발상품을 선보였다. 장성 시골쉐프의 못난이 지역 농산물 활용한 음식개발, 찬찬히 방앗간의 참기름을 활용한 약밥 선물세트, 더숲 클래스의 커피 아이템 등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유럽 K푸드 열풍을 주제로 한 특강은 회원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을 높였다.
식품명인대물림 연구회 송기희 회장(호남대 외식조리학과 교수)은 “대물림 프로젝트에서 배움을 얻은 회원들이 전통식품을 응용한 신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며 “한식디저트 상품화 성과를 나누고 K푸드 물결을 이끄는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명인대물림 연구회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과 호남대 외식조리학과가 진행한 ‘식품명인 대물림 프로젝트’를 통해 명인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이들이 결성한 식문화 연구 모임이다.
김해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