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 재난안전방재단이 지난 17일 장마철을 대비해 광주시 첨단지구 상시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하수구 입구 청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제공 |
18일 대한주택관리사협 광주시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 활동은 장마철과 태풍 및 폭우를 대비해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재난안전방재단이 주관하고, 광주시 봉사센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광주시 상시 침수지역을 찾아 하수구와 주위를 청소하는 등 침수 재난을 예방 활동을 펼쳤다. 봉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재난안전방재단장인 임미혜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주택관리사들이 지역의 침수 예방 활동에 함께함으로써 관리 현장의 재난 예방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