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태 광주나무병원장, ‘나눔숲’ 연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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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태 광주나무병원장, ‘나눔숲’ 연구위원 위촉
4년 연속…복지시설 수목 관리
  • 입력 : 2025. 06.16(월) 10:27
  • 윤준명 기자
김중태 광주나무병원장
광주나무병원은 16일 김중태 원장이 4년째 복지시설 ‘나눔숲’ 모니터링 연구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자금을 지원해 전국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수목 식재와 시설물을 설치해 주는 조성사업이다.

복지진흥원은 수목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매년 복지시설 나눔숲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생활권 수목의 전문 치료사인 나무의사들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의 주요내용은 줄기를 고정시키는 지주목 상태, 뿌리 부분의 반생과 고무바 제거, 가지자르기의 기본, 큰 나무 아래의 관목과 초화류 제거, 시비, 잡초 관리, 병해충 관리,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김중태 원장은 “복지시설의 수목상태, 병충해 관리, 시비, 잡초 관리 등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컨설팅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