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햇살론 대위변제 20대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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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영덕, “햇살론 대위변제 20대가 최다”
  • 입력 : 2023. 05.25(목) 16:13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은 25일 햇살론 대위변제 누적금이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햇살론 대위변제 총액은 2020년 말 기준 1조3773억원에서 2021년 말 1조9228억원(전년 대비 5455억원 증가), 2022년 말 2조6076억원(전년 대비 6848억원 증가), 올해 1분기에는 2조8175억원(전년 말 대비 2099억원 증가)까지 증가했다. 연령별 대위변제 대상자 수를 보면, 올해 1분기 20대 이하가 1만367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만114명이었다.

20대가 2020년 말 28.1%에서 2021년 말 33.8%, 2022년 말 35.4%, 2023년 1분기 36.7%로 계속 확대됐다.

햇살론은 월 소득이 적거나(근로자햇살론) 개인신용평점이 낮은 경우(햇살론15), 또는 대학생·청년(햇살론유스)에게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비교적 저리의 대출을 제공하는 정책금융이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