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펼쳐진 2019년 광주 광산구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3층 중회의실 수완동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
투표소는 광주 22곳, 전남 276곳 등 총 298곳에 설치됐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광주지역 선거인 수는 2만 5000여 명, 전남은 27만 8000여명이다.
선출된 조합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20일까지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해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또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https://www.nec.go.kr/site/jvt/main.do)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선거인은 투표 목적에 한해 오전 11시50분부터 일시 외출해 구·시·군마다 설치한 격리자 특별투표소 등에서 투표할 수 있다.
광주는 18개 조합장선거에 49명이 등록해 평균 2.7대 1, 전남은 182개 조합장선거에 381명이 등록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1명이 등록해 무투표 당선 조합은 광주 2개, 전남 52개 등 총 54개다.
이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지난 2회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여성 조합장이 탄생할지 여부와 현직 조합장이 얼마나 물갈이 될지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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